그날의 전례와 독서·복음 말씀
2025년 08월 12일 화요일
주님, 당신의 계약을 돌아보소서! 가련한 이들의 생명을 저버리지 마소서. 일어나소서, 주님, 당신의 소송을 친히 이끄소서. 당신을 찾는 이들이 외치는 소리를 잊지 마소서.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성령의 이끄심으로
하느님을 감히 아버지라 부르오니
저희 마음에 자녀다운 효성을 심어 주시어
약속하신 유산을 이어받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여호수아, 힘과 용기를 내어라. 너는 백성과 함께 그 땅으로 들어가야 한다.>
▥ 신명기의 말씀입니다.
1 모세는 가서 온 이스라엘에게 이 말을 하였다.
2 “나는 오늘로 백스무 살이나 되어 더 이상 나다닐 수가 없게 되었다.
또 주님께서는 나에게,
‘너는 이 요르단을 건너지 못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3 주 너희 하느님께서 친히 너희 앞에 서서 건너가시고,
저 모든 민족들을 너희 앞에서 멸망시키시어,
너희가 그들을 쫓아내게 하실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호수아가 너희 앞에 서서 건너갈 것이다.
4 주님께서는 아모리족의 임금 시혼과 옥과 그 나라를 멸망시키신 것처럼,
저들에게도 그렇게 하실 것이다.
5 이렇게 주님께서 그들을 너희에게 넘겨주시면,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는 모든 계명대로 그들에게 해야 한다.
6 너희는 힘과 용기를 내어라.
그들을 두려워해서도 겁내서도 안 된다.
주 너희 하느님께서 너희와 함께 가시면서,
너희를 떠나지도 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다.”
7 그러고 나서 모세는 여호수아를 불러 놓고,
온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그에게 말하였다.
“힘과 용기를 내어라. 너는 이 백성과 함께,
주님께서 그들의 조상들에게 주시겠다고 맹세하신 땅으로 들어가서,
그들에게 저 땅을 나누어 주어야 한다.
8 주님께서 친히 네 앞에 서서 가시고, 너와 함께 계시며,
너를 버려두지도 저버리지도 않으실 것이니,
너는 두려워해서도 낙심해서도 안 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주님의 몫은 그분의 백성이다.
○ 내가 주님의 이름을 부르리니, 너희는 하느님께 영광을 드려라. 그분은 바위, 그 하신 일은 완전하다. ◎
○ 오랜 옛날을 기억하고, 대대로 살아온 세월을 생각하여라. 아버지에게 물어보아라. 알려 주리라. 노인들에게 물어보아라. 말해 주리라. ◎
○ 지극히 높으신 분이 사람들을 갈라놓으시고, 민족들의 땅을 나누실 때, 이스라엘 자손들의 수에 따라, 민족들의 경계를 정하셨다. ◎
○ 주님의 몫은 그분의 백성, 그분의 소유는 야곱이었다. 주님 홀로 그를 인도하시니, 그 곁에 낯선 신은 하나도 없었다. ◎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 알렐루야.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 그때에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하늘 나라에서는 누가 가장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2 그러자 예수님께서 어린이 하나를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3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회개하여 어린이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한다.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5 또 누구든지 이런 어린이 하나를 내 이름으로 받아들이면
나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10 너희는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업신여기지 않도록 주의하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12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가운데 한 마리가 길을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남겨 둔 채 길 잃은 양을 찾아 나서지 않느냐?
13 그가 양을 찾게 되면,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는데,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그 한 마리를 두고 더 기뻐한다.
14 이와 같이 이 작은 이들 가운데 하나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전례 내용 출처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매일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