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전례와 독서·복음 말씀
2023년 08월 04일 금요일
주님, 당신의 사제들이 의로움의 옷을 입고, 당신께 충실한 이들이 환호하게 하소서.
전능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느님,
복된 요한 마리아 사제에게 놀라운 열정으로 양 떼를 보살피게 하셨으니
그의 모범과 전구로
저희도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많은 형제들을 얻어
그들과 함께 영원한 기쁨을 누리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너희는 주님의 축일들에 거룩한 모임을 소집해야 한다.>
▥ 레위기의 말씀입니다.
1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4 “너희가 정해진 때에 소집해야 하는 거룩한 모임, 곧 주님의 축일들은 이러하다.
5 첫째 달 열나흗날 저녁 어스름에 주님의 파스카를 지켜야 한다.
6 이달 보름에는 주님의 무교절을 지내는데,
너희는 이레 동안 누룩 없는 빵을 먹어야 한다.
7 첫날에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으로 하는 일은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된다.
8 그리고 이레 동안 주님에게 화제물을 바쳐야 한다.
이레째 되는 날에는 다시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으로 하는 일은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된다.”
9 주님께서 모세에게 이르셨다.
10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일러라.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주는 땅으로 들어가서 수확을 거두어들일 때,
너희 수확의 맏물인 곡식 단을 사제에게 가져와야 한다.
11 사제는 그 곡식 단이 너희를 위하여 호의로 받아들여지도록
주님 앞에 흔들어 바친다.
사제는 그것을 안식일 다음 날 흔들어 바친다.
15 너희는 안식일 다음 날부터,
곧 곡식 단을 흔들어 바친 날부터 일곱 주간을 꽉 차게 헤아린다.
16 이렇게 일곱째 안식일 다음 날까지 오십 일을 헤아려,
새로운 곡식 제물을 주님에게 바친다.’
27 또한 일곱째 달 초열흘날은 속죄일이다.
너희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고행하며, 주님에게 화제물을 바쳐야 한다.
34 ‘이 일곱째 달 보름날부터 이레 동안은 주님을 위한 초막절이다.
35 그 첫날에는 거룩한 모임을 열고, 생업으로 하는 일은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된다.
36 너희는 이레 동안 주님에게 화제물을 바친다.
여드레째 되는 날에는 다시 거룩한 모임을 열고, 주님에게 화제물을 바친다.
이날은 집회일이므로, 너희는 생업으로 하는 일은 아무것도 해서는 안 된다.
37 이는 너희가 거룩한 모임을 소집해야 하는 주님의 축일들로서,
이때 너희는 그날그날에 맞는 번제물과 곡식 제물과
희생 제물과 제주를 주님에게 화제물로 바쳐야 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환호하여라, 우리의 힘 하느님께!
○ 드높이 노래하여라, 손북을 쳐라. 고운 가락 비파와 수금을 타라. 나팔을 불어라, 초하루에, 보름에, 우리의 축제 날에. ◎
○ 이것은 야곱의 하느님이 내리신 명령이요, 이스라엘에 세우신 규정이라네. 이집트 땅에서 나올 때, 그분이 요셉에게 주신 법이라네. ◎
○ 너에게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 너는 낯선 신을 경배해서는 안 된다. 내가 주님, 너의 하느님이다. 너를 이집트 땅에서 끌어 올렸다. ◎
◎ 알렐루야.
○ 주님의 말씀은 영원하시다. 바로 이 말씀이 너희에게 전해진 복음이다.
◎ 알렐루야.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그때에 54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
55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56 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지?”
57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8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으므로 그곳에서는 기적을 많이 일으키지 않으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또는, 기념일 독서(에제 3,16-21)와 복음(마태 9,35―10,1)을 봉독할 수 있다.>
전례 내용 출처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매일미사